개인 잡설/어학 신변잡기 21

지금까지 읽은 책중 일본원서를 찍어봤습니다.

책장정리하고나서 막 찍었습니다ㅋㅋ.. 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분야가 편중된 듯하게 보이는데요, 실은 제가 읽는 책중에 일본어는 일부일 뿐이며 단지 그 '분야'에서는 일본책이 볼만하기때문입니다. (뇌에 관한 부분이나 자기계발은 일본출판계에서 활발한 분야). 책을 일단 사면 재미없..

영 맘에 안드는 점수.. JPT900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이제 HSK공부나 ㅎ...

남들에게는 좋은 성적일지도 모르지만... 1년내내 비슷한 점수가 나오는 저로서는 스트레스 잇빠이-.-; 독해에서 445점이라면 평소에 비해 거의 망한 점수고, 청해도 생각만큼 잘나오지 않고 하악하악... 토익 900은 껌이었는데 JPT 900은 완전히 차원이 다른 시험임을 실감케 했네요.. JPT900넘어보겠다고 JPT..

지난 2년동안 손때묻은 JPT교재들이랑 이제 안녕입니다ㅎ

일어공부를 시작한지는 꽤 되었지만 너무 JPT점수가 안나와서 2007년에 들어서자 JPT교재들을 한권씩 보게되었습니다. 제 공부스타일이 특이해서, 책은 한꺼번에 사놓고나서 한권씩 끝내는 스타일입니다(물론 어떤 교재를 어느순서로 볼것인지 철저하게 계획을 세움) 제가 본 일본어 교재는 많지만 JPT..

중국어랑 일본어를 병행하는게 무척 헷갈리네요ㅎㅎ

이번 2월 JPT시험이 평소보다 어려워서, 이제 900을 넘든 못넘든 상관없이, 지난 1년동안 JPT교재 공부로 등한시한 중국어공부를 재개하였습니다. 확실히 실력이 나름 탄탄한 일어는 공부를 한동안 안해도 실력하향은 눈에 띄지 않던데, 중국어는 많이 까먹었더군요. 중국어공부하면서 고생하는 버릇이 ..

2009년도 수능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2외국어는 아랍어ㅋㅋ...

2009학년도 수능의 경우 아랍어 응시자가 전체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 응시자의 29.4%를 차지해 일본어(2만7천465명, 27.5%), 중국어(1만3천445명, 13.5%) 등을 제치고 처음으로 응시자수 1위를 차지했답니다. 근데 현재 전국의 고교 가운데 아랍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해 가르치고 있는 곳은 한 곳도 없다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랍어에 응시자가 대거 몰리는 기현상이 나타난 이유는 아랍어가 조금만 공부해도 굉장히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라는 인식이라는군요ㅋㅋ.. 다른 영역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는 표준점수 100점도 아랍어에서는 매년 나온다죠-.-; 참고로 아랍어는 가로로 글을 쓰는 언어인데 특이하게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글을 씁니다. 이런 문자는 굉장히 예외적이지요..거의 절대다수의..

JLPT도 내후년에 출제유형이 바뀐다는데 JPT도 좀 바뀌었으면ㅎ...

JLPT도 내후년에 출제유형이 바뀐다는데 JPT도 좀 바뀌었으면ㅎ... 특히 JPT의 오문정정문제 없어졌으면 합니다. 그냥 제가 제일 약한 파트라서ㅋㅋ... 어차피 JPT가 벤치마킹한 토익에서도 오문정정이 없어졌잖아요. 전 예전에 구토익시절에는 주로 오문정정에서만 틀렸었는데 뉴토익에서 그거 사라지고..

텝스, JPT 쌍구백의 꿈은 비록 못이루었지만....

꿈에 그리던 쌍900돌파(텝스및 JPT)를 이루려고 노력했는데 이런 젠장 시험당일날 우측귀에 또다른 수술에 따른 이명현상이 도졌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우측에 고막이식을 했는데 아직도 회복과정-.-;) 어처구니없었습니다. 이거 뭐 청해 평소대로만 나왔어도 950점도 바라볼수 있지 않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