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팩트체크/찌라시 비평

저의 예언(?)대로 조선일보는 오늘도 아스트라 백신을 까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computer97 2021. 2. 21. 21:44

(아래의 글은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다가 2.16일자로 올렸던 게시글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216033109857

 

프랑스 의료진 "열나고 메스껍다" 아스트라 부작용 호소

프랑스에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예방 백신의 부작용이 부각되면서 일부 병원에서 의료진에 대한 백신 접종 속도를 늦추는 일이 발생했다. 14일(현지 시각) 일간

news.v.daum.net

 

'독감에 걸린 듯한 증세'.....'열이 나거나 메스꺼움을 느낀다고 호소'

 

본 백신은 일종의 독감백신입니다. 독감에 걸린 듯한 증세가 나타나는게 별로 이상한게 아닙니다. 위와 같은 증상은 백신을 맞으면 나타나는 정상적인 면역반응이라는게 백신학자들의 공통 의견입니다. (실제로 독감백신을 맞으면 30분동안 대기하라는 지침도 면력반응때문임)

 

“먼저 화이자 백신을 맞은 의료진에게서는 이렇게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지 않았다”

 

화이자백신은 mRNA 백신이고 아스트라는 바이러스벡터 백신입니다. 즉 두 백신은 제조방법이나 작동방식이 상이하기 때문에 당연히 부작용의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부작용을 다른 백신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그 부작용이 심각하지 않은가를 보면 됩니다. 

 

암튼 결론은 부작용을 우려해서 아스트라 백신을 거부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백신마저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미국뿐만이 아니군요. 

 

ps) 작년 겨울에도 독감백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선동하다가 그것이 들통나자 조선일보가 입닥치고 조용해졌지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몇달이나 지났다고 그 수법을 그대로 시전하네요. 뭐 이딴 언론이 다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