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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한국 언론 신뢰도 꼴찌는 가짜뉴스” 중앙일보 칼럼이 가짜뉴스

computer97 2021. 2. 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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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신뢰도 꼴찌는 가짜뉴스” 중앙일보 칼럼이 가짜뉴스 - 미디어오늘

“한국 언론의 신뢰도가 꼴찌라는 통계가 가짜뉴스”라고 주장한 중앙일보 칼럼이 오히려 가짜뉴스에 가까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는 지난 16일자 ‘“한국 언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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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은 언론의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에 적극 반대하면서, 언론이 오보로 인해서 손해를 봤다면 사과문을 띄우면 그만이지 보상해줄 필요까지는 없다는 아주 편한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조중동의 오보는 아주 묘한 특징이 있는데, 일단 오보를 내고 그 오보를 가지고 사설을 써서 여론몰이를 합니다.  상당수 오보가 사설로 그대로 이어진다는 것이 참으로 묘한데 이 사설을 쓰기위해서 오보를 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 지경입니다.

 

그런 점에서보면 조선일보는 매우 교활합니다. 일반인이 가짜뉴스를 퍼트리면 처벌될 수도 있지만, 조선일보는 언론사라는 이유로 처벌을 면하고, 설사 수사를 받더라도 취재원 보호라는 명목으로 출처를 숨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조선일보는 오보를 낼때마다 100% 취재원을 숨겼기에, 취재원의 존재에 대해서 여러 의혹이 언론계내에서조차 제기되어 왔습니다. 오보를 내면 다른 언론사에서는 잘못된 출처를 밝히곤 하는데 조선일보는 그러질 않습니다.

 

조선일보가 오보를 내서 방송위의 중재로 정정보도를 냈는데 그 정정보도 내용도 오보라서 정정보도를 또다시 정정보도한 사례는 언론계에선 전설로 회자되고 있습니다.